재태크

<재태크> : : 건폐율, 용적율 무엇인지? (부동산 공부 시작!)

스터디올 2020. 3. 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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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재태크하면 생각나는게 무엇인가? 주식, 펀드, 적금, 예금 ... 부동산! 

 

부동산이 현재 가장 뜨거운 재태크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재태크를 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오늘은 부동산 관련 기사 또는 글을 볼 때 자주 등장하는 건폐율, 용적율 용어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한다. 

 

건폐율이란? 

건폐율이란 건물의 바닥면적이 토지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예를들어 이야기를 해보자 1000㎡의 땅에 그 위에 600의 면적을 갖는 건물을 지으면 해당 토지의 건폐율은 60%가 된다.

 

건폐율 = (건물 단면의 면적) / (토지의 총 면적) * 100 % 

 

그렇다면 건폐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물론 건폐율이 높으면 토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건물과 건물사이가 너무 가까워 건물에서 보는 시야가 방해 될 수 있고 화재가 발생 시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각 지역의 건폐율의 제한을 두고 있다. 

 

용적율이란? 

용적율은 토지 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이다. 쉽게 다시 이야기 하면 건물 각 층마다의 면적을 모두 더한 합계를 토지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생각하면 된다. 

 

용적률 = (건물 각 층의 면적을 더한 값) / (토지의 총 면적) * 100 %

 

이러한 용적율 또한 건폐율과 마찬가지로 용도와 지역에 따라 다른데 똑같은 면적의 땅이여도 용적율이 높을 수록 더 높은 층 또는 넓은 면적의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이는 임대 수입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요시 여기는 지표 중에 하나이다. 

 

용적율과 건폐율이라는 단어는 특히 재건축을 이야기 할 때 많이 다룬다. 다음글에서는 재건축에서 해당 용어들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공부해 보려 한다. 

 

옛날에 안철수님의 다큐가 생각이 난다. 해당 다큐에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의사인 안철수가 바둑을 두고 싶어서 바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바둑에 대한 책을 몇 권씩이나 정독을 하고 바둑을 시작하니 그 실력이 상당했다는 내용이었다. 

 

부동산 아직 사회 초년생인 나에게는 머나먼 이야기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안철수님이 바둑에 대한 책을 몇 권씩이나 정독을 하는 과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재미없을 수도 있고 당장에 공부를 해도 사용할 수 없는 현실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준비를 통해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빠르게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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