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 : 과천 무순위 청약 당해조건 건의에 관해

오늘 이야기는 과천시청에서 국토부에 무순위 청약에 대해 2년 당해 조건을 건의했다고 한다... 이는 김종청 현 과천시장 페이스북에서 확인한 것으로 건의한 사실은 100%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게 건의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위장전입을 막기위해서

2. 무분별한 전입으로 인해 월세 / 전세 상승 --> 현지인들 피해

나는 과천에 21년 1월에 전입했다. 나는 이러한 상황때문에 졸지에 위장전입 또는 투기꾼이 되버렸다. 물론 나도 과천에 청약 가능성 그리고 내가 과천 청약에 금액을 모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이게 투기꾼인가 나는 아직 20대에(만29살...) 집이란 가져본적도 없는 사람인데...

사실 재건축 청약 / 3기 신도시는 너무 많이 남고 돈을 못 모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최근 부정청약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해당 소식을 듣고 이렇게 우울할 수가 없다...

이 블로그를 통해 나는 내집마련 / 노후준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싶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으니 보다 솔직하고 어디서 못하는 말도 다 써보려 한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과천시청에서 건의한 당해조건이라면 과천에서 2년만 살았으면 오늘 집을 팔았어도 무순위 청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진실로 그 사람들보다 올해 초 전입한 내가 덜 투기꾼이 아닌가... 암튼 나도 최대한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할 것이고 하고 있다. 민원넣기... 될거라 생각은 하지 않지만 가만히 있지는 않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