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 : 더모아 카드 3개월 사용후기 (feat. 포테크, 환율우대 100프로 받기)

삼성페이 속 더 모아 카드 

내가 주로 쓰는 카드는 3장인데 그 중 보통 내 개인적인 용돈과 생활비를 쓰는 카드를 소개하려 한다.
신한카드 더모아(The More) 카드이다.

카드해택을 대충 설명하자면 5000원 이상 결제하였을 경우 1000아래 단위를 적립해주는 카드이다. 실적은 30만원이다. 30만원까지 채우는 금액도 포인트 적립이 된다. 이론적으로 5999원을 긁었을 경우 약 16%에 어마무시한 적립율을 보여 준다.

또한 유투브, 넷플릭스 등 구독서비스는 1000원아래 단위에 2배를 적립시켜 준다.

아무튼 본 글의 취지는 후기이다. 내가 3개월 동안 사용했는데 사용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1. 적립이 많이 된다.
: 내가 5999원을 많이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대충 사용하는데도 40만원 사용시에 10000원 정도 적립되었던 것 같다.
내역을 보자.

참고로 연회비가 만원대이다. 놀라운 해택이 아닌가?

2. 환율우대 100프로 된 달러로 받을 수 있다.
이거는 미국주식을 하는 나한테만 좋은 거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나는 환율우대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알 것이다. 나는 삼성증권에서 신한은행 연계계좌를 통해 50% 우대를 받으면서 환전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포인트로 적립되는 달러는 100프로 우대를 받아서 들어가고 있다. 음 금액이 금액이다 보니 큰 차이 없겠지만 뭐든 돈버는 느낌~~

최근 뉴스에서 포테크라는 말을 본적이 있다. 포인트로 재태크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포테크 라는게 별 의미 없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상황은 어떠한 거라도 해야 될 것 같은 포비아 상황이라서 차라리 이런 포테크가 건전하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포테크만 해서는 큰 자산을 축적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또한 포인트를 위해 과한 소비를 하게 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카드사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현상을 원했을 것이다.) 암튼 지금까지 내 더모아 카드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