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 : 연금저축 / IRP 어떻게 받아야 하는가

개인 연금 IRP 를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해 하고있다. 그래도 연금저축에 회의적인 사람들의 큰 이유 중 하나가 연금을 받을때 지금까지 해택 받은 금액을 도해 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얼마나 세금을 내는지 알아보자.

 

 

1. 연금의 종류 

연금은 크게 회사에서 주는 퇴직금, 개인연금, 개인적으로 넣는 퇴직금 IRP, 국민연금 이렇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국민연금은 개인연금 , IRP와 세금적으로는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글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2. 일시수령 vs 연금으로 수령

일시 수령		연금으로 수령
퇴직 소득세 전액 발생	회사 퇴직금	퇴직 소득세 30~40%감면
기타 소득세(16.5%)	개인 납입금(개인연금, IRP)	3.3~5.5% 저율과세
	개인 납입 운용수익

자 일단 일시수령보다는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좋다. 자 그렇다면 본인의 재정상황을 잘 파악해서 목돈이외에 돈을 연금저축으로 쌓게 된다면 세액공제 + 투자로 얻은 수익 비과세 해택이 더 배가 될 것이다.  

 

3. 1200만원 초과로 수령시 종합소득세 부과 

종합소득세 부과 이게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즉 쉽게 이야기 하면 연금소득으로 연 1200만원 이하로 연금을 받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이 문장을 보고 몇명은 국민연금만으로  1200만원 넘지 않나 생각을 할 것이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한도에 포함이 되는 개인 납입금 중 세액공제 해택을 받은 금액 + 개인 납입금 운용 수익만 해당 된다.

 

 

 

--> 자 그렇다면 월 100만원 이하로 개인연금 + IRP 를 맞추면 좋다. 참고로 연금수령은 10년 이상 수령했을 때 세금을 감면시켜 주기 때문에 본인의 소득상황을 잘 생각해서 투자를 하면 될 것이다.